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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장고도 인근해상 좌초 예인선 방제작업 진행

사고선박 적재유류 순조롭게 이적 중, 막바지 인양작업 동시 준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12.31 15:48:24

[프라임경제] 좌초 예인선에 적재된 유류 이적을 위해 작업선 5척(해양환경공단1, 민간4)을 동원해 12월30일 오후 3시56분경부터 현재까지 순조롭게 이적 작업 중이다.

보령해경은 31일 오전 헬기를 이용한 항공순찰 결과 사고 해역 주변에 오염군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 보령해경

사고해역의 주변 안전을 위해 방제정 4척을 추가로 배치해 만약의 기름유출 사고에 대비해 지원대기 중이다.

또한, 헬기 2대를 이용해 사고해역 주변 매일 오전, 오후 항공순찰을 한 결과 오염군이 추가로 발견되지는 않았다.

보령해경이 31일 오전 유류 이적 작업 중 해양경찰이 사고 현장에서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고 해역 주변을 지키고 있다. ⓒ 보령해경

보령해양경찰서 방제대책본부 관계자는 "유류 이적이 예상대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적재유류의 잔존 여부를 확인 후 해상크레인을 이용해 선체를 인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해상크레인(2305톤/인양능력 600톤)은 보령항에 대기 중이며, 인양작업이 시작되면 2~3일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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