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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8.12.28 15:59:35
[프라임경제] 현재 재외동포들은 전 세계 175개국에 750만명이 퍼져 살아가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규모다. 

중국인들이 130개국에서, 유대인들이 100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에 비교해 본다면 '코리안 디아스포라(팔레스타인을 떠나 세계 각지로 퍼져나간 유대인들을 지칭하는 말로, 현재는 본토를 떠나 타지에서 본토의 관습과 문화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칭함)'는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아프카니스탄 종군기자와 인도네시아 유혈 시위 현장 등 30년 동안 지구촌 구석구석을 누빈 저자는 퇴사 후 본격적으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글을 써왔다.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은 저자가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지역을 돌면서 만났던 동포들을 주인공으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한 동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 청년들과 실직자들에게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다루고 있다.

ⓒ 예미

카리브해에서 전력회사를 운영하는 동포부터 몽고 초원을 누비는 동포와 브라질에서 한국 음식을 전파하는 동포까지 12명의 각양각색 동포들의 이야기 속에서 저마다 다르지만 또 닿아있는 치열한 삶의 현장을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생소한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라는 신흥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고 도전하는 괴짜들의 이야기를 통해 꿈의 영토를 넓혀나가기를 주문하고 있다. 예미에서 펴냈으며, 가격은 1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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