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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자사 첫 AI 스피커 '베오사운드' 출시

베오사운드1 215만원·베오사운드2 305만원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8.12.27 09:32:20

[프라임경제] 뱅앤올룹슨은 최근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AI) 스피커 베오사운드1·2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신제품에는 사용자의 음성명령을 보다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에코 캔슬링(Echo-Cancelling) 기술과 5개의 마이크를 내장했다. 각각의 마이크는 스피커로부터 나오는 소리와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계속해서 분석하고 구별하는 역할을 한다.

뱅앤올룹슨의 첫 AI 스피커 베오사운드 시리즈. ⓒ 뱅앤올룹슨

상단에는 날씨, 뉴스 등의 생활 정보나 선호하는 라디오 채널, 재생목록 등을 원터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4개의 즐겨찾기 버튼을 추가했다. 블루투스 외에도 와이파이(Wi-Fi) 연결을 지원하며 크롬캐스트 빌트 인과 애플 에어플레이2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 멀티룸 기능으로 여러 대의 뱅앤올룹슨 오디오 기기와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어쿠스틱 렌즈 기술(Acoustic Lens Technology)이 적용돼 청취자의 위치와 관계없이 360도 방향으로 사운드를 보다 입체적이고 균일하게 전달한다.

두 제품의 차이는 휴대성과 사운드 출력이다.

베오사운드1은 휴대가 가능한 충전식 배터리 타입의 스피커로 전용 도킹 스테이션(별도구매)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로 16cm, 세로 32cm, 무게 3.5kg이며, 1.5인치 풀레인지 1개, 4인치 우퍼 1개로 구성된 스피커 드라이버와 40W 풀레인지 1개, 20W 우퍼 1개로 이뤄진 클래스 D 앰프가 장착돼 총 60W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베오사운드 2는 가로 19cm, 세로 43cm, 무게 4.1kg으로 사이즈가 30% 더 크고 중음역과 고음역대가 훨씬 풍부하다.

0.75인치 트위터 1개와 2인치 미드레인지 2개, 5.25인치 베이스 1개로 구성된 스피커 드라이버가 장착됐으며, 40W 트위터 1개와 11W 미드레인지 2개, 20W 우퍼 2개로 이루어진 클래스 D 앰프를 탑재했다. 총 출력은 102W다.

신제품은 실버(Silver)와 브라스 톤(Brass Tone) 두 가지로, 가격은 베오사운드1이 215만원, 베오사운드2가 305만원이다.

신제품은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10개 뱅앤올룹슨 국내 공식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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