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코퍼레이션(050540, 대표 김현겸·성상윤)은 지난 14일에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결의한 총액 16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발행 납입이 완료됐다고 26일 공시했다.
3자 배정 납입을 완료한 ㈜알앤제이디앤씨 약 154만주, 한국테크놀로지 약 116만주, ㈜알앤제이홀딩스 약 77만주, 이재학 약 77만주, ㈜제이플러스씨앤디 약 59만주, 시그니처1호조합 약 36만주 등이 총 519만주의 신주를 배정받았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35억원 규모다.
회사 운영 자금으로 쓰일 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빅스타구조조정이 인수해 납입을 완료됐다. 이로써 회사는 26일에만 총 165억원의 자금을 확보한 셈.
이번 3자 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은 경영권 분쟁으로 8개월간 미뤄졌던 250억원 규모의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를 전격 철회한 후 이뤄져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추가로 154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와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발행도 앞두고 있어 납입이 완료되면 회사는 총액 419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성상윤 한국코퍼레이션 대표는 "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주주가치 제고는 물론 재무 건전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됐다"면서 "경영권 분쟁 종식에 이어 향후 CRM 데이터 사업에 내실을 기하고, 신규사업인 바이오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코퍼레이션은 지난 14일, 17일 개최된 임시이사회에서 김현겸, 성상윤 각자 대표를 선임해 지난 9개월간 지속됐던 경영권 분쟁 종식을 선언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발행을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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