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김행기 시의원 ⓒ 여수시 의회
김 의원은 지난 11월에 발생한 산단에서 유입된 악취문제를 거론하면서 지인들과 흥국사 주지 스님으로부터 악취 민원을 접수받았다며 악취문제의 심각성을 호소하면서 몇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석유화학시설 대정비와 관련해 환경 표준 매뉴얼을 만들어야 하고 악취 모니터링과 측정시스템을 구축과 여수화학방제센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인력을 증원하고 악취 측정장비를 구입해야 하고,여수산단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할 수 있도록 전남도와 협의해 시급히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국 12개 시도에 39개 지역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여수국가산단은 아직도 지정되지 않고 있다"며 "여수시와 전남도가 악취방지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수국가산단에도 노후시설 개선과 철저한 매뉴얼 준수, 장비 구입 등 과감한 투자와 안전대책을 강구해 악취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여수산단 특위가 오는 27일 집행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면서 "산단 전반적인 문제를 실펴 보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