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어회화를 익히는 방법들은 많지만 가장 빠르게 익히는 방법은 미드(미국 드라마)나 영화 한 편을 가지고 반복 시청하는 것이 좋다고들 입을 모은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책 한 권 없이 영미권 영화를 자막 없이 보자니 막막하기만 할 따름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화 영어'는 이런 고민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교사가 될 책이다.
영문학의 대가 루이스 캐럴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간단한 기본 회화에서 시작해 점차 어려운 회회가 나오는, 마치 하나의 교과서 같은 구조다. 이 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체 영상·대본 1365개의 문장별로 속도가 다른 MP3를 제공한다. 독해와 문법은 중학교 2~3학년 초·중급 수준이고, 영어 회화나 리스닝 교재는 고3~성인 중·상급 수준이라 리스닝은 익숙하지만 문법과 독해가 약한 대한민국 성인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이 책의 목적은 독자들로 하여금 영화에 나오는 속도의 영어 문장을 듣고, 그 속도로 말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안배해 놨다. 중요한 문장을 여러번 받아쓰기 할 수 있게 해놓은 것은 물론 문장에 나오는 단어들을 하나하나 담아놔 단어암기하기에도 좋다. 영어공부 하며 어른이 봐도 재밌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다시 볼 수 있는 것은 덤이다.
마이클리시가 펴냈고, 가격은 1만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