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 책은 누구나 일상에서 부딪힐 만한 문제들과 현대인들이 안고 살아가는 고민들을 담고 있다. 서로 다른 성격과 생각을 가진 세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나누는 대화는 이러한 문제와 고민들을 깊게 생각해보게 한다.
'꿈꾸는 나비의 작은 날개짓'은 문제를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이야기하지만 답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서로 다른 세 친구가 각자의 답을 찾아가는 것과 같이 독자도 함께 고민하며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도록 이끈다.
작가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등장하는 '정신의 세 단계 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차용하여 현재 우리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한다. 작가는 니체의 이 이야기를 '하다-잇다-짓다'로 풀어간다. 잘했건 못했건 내가 밟아온 모든 시간을 끌어안고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동안, 개개인의 삶은 모두 자기만의 의미로 빛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몽구가 펴냈고, 가격은 1만3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