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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 주변 경관조명 설계용역 보고회 가져

야간 관광자원 구축, 해양관광 명품도시 변모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12.19 15:52:51

사천바다케이블카 전경. ⓒ 사천시청

[프라임경제] 사천시는 19일 사천바다케이블카 야간개통을 대비해 '케이블카공원 주변 경관조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아름다운 사천 밤바다 비경을 관광자원으로 구축하기 위해 지난 8월 말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경관조명 학술용역을 완료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사천시 경관기본계획 및 빛 공해 방지법을 검토하고 주·야간 경관 현황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진 사례를 분석해 빛 차별화된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빛으로 연출된 야간 경관조명 설치 방안이 제시됐다.

주요내용은 높이 74미터 지주 1번과 지주 2번에는 투광조명과 이벤트 조명을 설치하고 서정적인 아름다운 해안의 별빛을 표출해 각산정류장과 지주 3, 4, 5번은 산속의 어둠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무빙조명으로 밤 하늘을 아름답게 꾸밀 계획이다.

또 선하지 주위에는 수목 단색조명 및 고보 패턴조명, 대방정류장에는 빔프로젝트(미디어)를 설치하고 캐빈 45대에는 우주선이 바다 위를 비행하는 모습을 연출계획이다.

초양정류장 주변은 색다른 자연의 형상을 제공하기 위해 레이저 연출을 도입해 공간의 특수성 제시 및 상징적이고 고급스러운 야간경관을 창출하고 고보조명을 통한 다양한 패턴 디자인을 제공하는 등 아름다운 자연 형상미를 부각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케이블카공원 주변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내년 1월 경관심의와 문화재심의 2월 중간 최종보고회를 거쳐 3월중 설계를 완료하고, 4월부터 7월초까지 공사를 완료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인 사천 밤바다의 야경을 빛내 남해안의 최고의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지난 4월 개통식 이후 8개월간 사천바다 케이블카 탑승객이 85만명이라"며 "사천시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휴식과 체험할 수 있는 연계사업을 발굴해 부족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케이블카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설계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고, 각산 선하지 부분에 특색 있는 이벤트 시설물 설치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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