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31사단 부사관단들이 한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 하고 있다. ⓒ 육군31사단
이날 행사는 광주·전남에 있는 총 3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1사단 부사관들과 사단 출신 예비역 부사관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1만2000여장의 연탄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31사단은 부사관들의 적극적인 사고예방활동과 부대관리에 대한 공로로 '2018년 육군 부사관 활동 우수부대'로 선정됐다.
지난달 21일과 이달 9일에 사단 예하 이순신연대 김송식 상사와 장흥 예비군 중대가 각각 연탄 1000장을 지역 가정에 나눔하는 것에 착안해 행사를 준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사관들은 "지역주민을 지키고 함께하는 임무를 맡은 군인으로서 어떻게 하면 우리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번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발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할동은 연탄나눔 뿐만 아니라 각 가정의 전기안전점검, 시설물 보수, 청소, 물건나르기 등을 함께했다.
한편 31사단은 광주·전남지역의 민간피해가 있을 때마다 긴급 대민지원을 실시해 광주‧전남지역의 안보지킴이로서 주민과 소통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부대상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 발생한 태풍 '쁘라삐룬'과 '솔릭'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발생 때에도 적극적인 대민지원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된 바 있다.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