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 로고.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턴키 등 기술형입찰, 민간공동사업자 선정시 '사회적가치 실현' 평가를 반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박상우 사장은 "공공부문에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 성과를 민간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평소 사회적가치 경영철학으로서 정부 국정과제와도 일치한다.
LH는 지난 6월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 수행을 위해 '사회적가치 비전 선포식과 사회적가치 실현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국민을 위한 행복한 터전을 만들어 세상과 단절되거나 소외됨이 없도록 국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이번 신설된 사회적가치 실현 평가항목은 민간부문의 사회적가치 실현 유도 및 파급효과를 고려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기술제안입찰과 민간공동사업, 공공지원민간임대사업 등 민간사업자 공모에 우선 도입하고 전분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기존 기술평가 분야에 사회적가치 실현 평가항목을 신설하고, 총점의 3.0% 수준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평가항목(배점) | 세부 평가내용 |
▪ 사회적가치 실현 (30점) | ▪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계획(15점) - 사회적 약자(청년,장애인,여성,노인) 일자리 창출 계획(5) - 건설근로자 복지향상 계획(5) - 근로재해(안전사고,직업병 등) 감축계획(5) |
▪ 상생·동반성장 계획(15점) - 지역공동체 활성화 연계 방안(4) - 중소기업 제품(신기술,신공법 등) 사용계획(4) - 노임․장비․자재·하도급 대금 등 체불방지 계획(4) - 기타 상생협력 추진계획(3) |
세부 평가내용은 청년, 장애인와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계획, 건설근로자 복지향상 계획 및양질의 일자리 창출계획(1.5%)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연계 방안, 중소기업 제품(신기술, 신공법) 사용계획, 노임·장비·자재·하도급 대금 체불방지 계획 등 상생‧동반성장 계획(1.5%)이다.
김형준 LH건설기술본부장은 "사회적가치 실현 평가항목을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사업에 우선 반영하고 전분야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며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LH의 노력이 민간 건설산업분야로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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