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삼성전자, 대표이사 직속 '스마트공장지원센터' 신설

5년간 600억원 투자해 2500개 중소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8.12.13 18:00:31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는 12일 정기 조직개편에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스마트공장지원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지원센터는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지난 2015년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만든 '스마트공장 지원 T/F'를 한층 격상시킨 것이다.

센터장에는 사장급인 글로벌 최고 제조전문가로 통하는 김종호 전 글로벌품질혁신실장(고문)이 임명됐다.

김종호 고문은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줄곧 생산 관리업무를 담당해 사내에서 제조 달인으로 손꼽힌다. 김 고문은 오랜 기간 무선사업부 제조 분야에 몸담으며 '삼성 휴대폰 하면 품질'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내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3년간 추진한 국내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매년 각각 100억원씩 향후 5년간 총 1000억원을 조성해 2500개의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우수 제품 지원과 기술 전시회 개최, 국내외 거래선이나 투자자 발굴과 매칭 등에 5년간 총 100억원의 재원을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중기중앙회와 함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5년간 지원 확대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이 협력회사뿐만 아니라 국내 일반 중소기업의 종합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제조현장 혁신을 통해 기업문화를 개선하며, 중소기업 혁신기반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약 1만5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5년 120개 중소∙중견기업을 시작으로 2016년 479개사, 2017년 487개사를 지원해 3년간 1086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전개했다.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중소·중견기업들은 품질과 생산성이 각각 54%, 58% 개선됐고, 신규 매출이 약 1조9000억원 늘어났으며, 일자리도 4600개가 증가한 바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