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조규일 진주시장 "위성 조립공장 반드시 유치"

위성 조립공장 부지 거의 무상 제공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12.13 16:36:29

조규일 진주시장이 위성 조립공장 유치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진주시청

[프라임경제]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자리 창출과 항공산단 조기정착을 위해 유망기업 유치와 우주산업 육성인 '위성' 조립공장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우주산업은 국가 차세대 핵심전략산업으로 미래의 산업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첨단산업"이라며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우주부품시험센터를 내년 2월 준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주부품시험센터는 우주부품 국산화를 실현하고, 국제 기준의 시험평가·인증을 통해 수출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산업을 첨단산업으로 재편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성 조립공장 진주설립은 2015년 이미 진주시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간 협약을 체결하고 진주 유치에 합의했다"며 "우주부품시험센터는 KAI의 위성조립공장 진주 유치를 전제로 구축됐기 때문에 위성 조립공장은 진주로 오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국내 우주산업의 국가경쟁력을 키우고, KAI의 투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주시가 조립공장 부지를 거의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며 "위성조립 후 추가로 필요한 '위성체 시험센터'구축도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15년 약속과는 다르게 위성사업이 추진될 징후가 보여 KAI에게 진주와의 약속을 지킬 것을 강력 촉구한다"며 "만약 약속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중형위성 조립공장이 진주에 안착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항공산업단지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초기 자본투자 부담이 큰 항공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장기적 저렴한 임대용지 공급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항공산업의 위기 해소와 항공우주산업과 소재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지속적인 항공우주·세라믹산업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공전자기 기술센터와 우주부품시험센터를 2019년 상반기 내에 준공해 항공우주 핵심부품의 시험평가를 지원하는 등 지역 항공우주기업의 기술과 품질경쟁력을 높여 수출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첨단 고부가가치 항공ICT융합클러스터를 항공국가산단과 연계 구축을 목표로 경남도와 협의해 2019년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세라믹 관련기업 유치를 위해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력하겠다"며 "2022년 세라믹섬유 융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세라믹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수출과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8월 항공우주 앵커기업 유치와 투자환경 조성을 목표로 항공우주기업유치단(T/F)을 구성했다"며 "기업유치단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유수의 항공 앵커기업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조 시장은 "공업지역 내 공장 및 산업단지 내 건축물에 대해 용적률을 일반공업지역 350%, 준공업지역 400%까지 최대한도로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