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12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2019년 코스메틱 부문에서 제 2의 도약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5만원으로 유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2019년 코스메틱 부문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률 20% 이상을 기록하고, 패션라이프스타일 부문은 안정적인 매출로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코스메틱 부문에서는 지난 10월 출시한 신규 화장품 브랜드인 '연작'이 내부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매출 호조로 초기 비용 부담도 상당 부분 상쇄됐으며, 내년 초 대형 시내면세점 입점도 예정돼 있어 향후 기대감이 더욱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부문 중 비디비치 브랜드의 경우 최근 월 매출이 상승세인 가운데, 이번 달 내 기초라인 6종이 출시될 예정으로 추가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며 "비디비치의 2018년 매출은 1200억원, 2019년은 1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수입화장품 부문은 현재 판권 추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2018년 매출은 800억원, 2019년에는 1000억원에서 12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여성복 브랜드의 경우 4분기 현재 '보브', '지컷', '톰보이' 등 여성복 브랜드 매출이 전년 이상으로 잘 나오고 있으며, 정상가 판매율도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특히 패딩 반응이 좋아 매출 감소분을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는 한국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자주'가 지난해 대비 mid-single(한자릿수 중반) 수준의 매출 성장세를 유지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신규 점포들도 안정화되면서 수익성 역시 회복되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