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아현국사 화재 복구를 위해 전문인력 110명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KT(030200)가 아현국사 화재 피해현장의 빠른 복구를 위해 100여명의 전문인력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아현국사 화재피해 현장에 KT서비스 일반전화 전문가 110명(북부 70명, 남부 40명)을 추가 투입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10시경 KT 은평지점에 집결해 복구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명일부터 작업에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KT가 일반전화 전문가를 대상으로 현장 지원단을 구성한 것을 볼 때, 이들은 복구율이 미비한 동케이블 기반 회선 복구작업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기준 무선회선과 광케이블 기반 인터넷, 유선 회선은 99%, 동케이블에 기반한 회선은 60%가량 복구됐다. 동케이블은 굵고 무거워 맨홀로 빼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복구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4일 오전 11시11분 KT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서울 중구, 용산구, 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 일대에 통신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KT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비롯해 경찰, 소방,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함께 화재 원인분석에 임하는 한편,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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