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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평가와 전망' 보고서, 靑 문건 아냐"

형식 다르고 워터마크 없어 청와대 공식 문서와 달라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11.26 15:46:31
[프라임경제] 청와대는 A언론사에서 입수·보도한 청와대 국가안보실의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평가와 전망' 보고서가 청와대 문서가 아니라고 26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보고서 문건에 대해 "청와대 안보실에서 작성한 것이 아니다"며 "내용이나 서치 모두 그렇다"고 설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A언론사에서 26일 오전 발표한 안보실 문건에 대해 "청와대 문건이 아니다"며 "문서를 유포자에 대해 조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와대


이어 김 대변인은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작성한 문서 한 장을 들고 나와 예를 들며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작성한 문서에는 어떤 형식이든 문서 제일 위에는 '이 문서는 무단으로 반출할 수 없습니다'가 찍혀 있고, 문서 내에는 'Republic of KOREA'아는 워터마크가 찍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문서 마지막에는 문서를 출력하는 이름을 비롯해 출력시간이 초 단위까지 나와 있다"며 "워터마크는 문서를 복사해도 찍혀 나온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이 문서를 보도한 언론사에서는 이 문서가 어디에서 만들어졌는지 출처를 밝혀 주길 바란다"며 "현재 청와대에서는 이런 누가 이런 문서를 만들어서 유포 했는지 출처를 파악중이며 가능한 조처를 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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