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귀순 광주 광산구의원은 23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 주민, 전문가를 포함한 '민관합동 혁신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24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민선 7기가 주민자치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것을 요청한다"며 "주민자치의 대명사 중 하나였던 광산의 진면목을 계승 발전 확장시켜 나길 확실한 로드맵을 그려야 한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혁신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 정부는 핵심 국정목표로 자치분권을 내세우고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본격적인 지방분권시대를 앞두고 기존의 주민자치회의를 기능과 역할이 보장된 '주민자치회 시범동 사업' 전국 확대를 통해 주민자치 실험을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공직자, 주민, 전문가를 두루 포함하는 혁신위원회를 통해 광산형 주민자치 모텔을 마련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비전에 맞는 광산형 주민자치의 전국적 모델을 만드는 일은 광산을 행복도시로 만드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동 단위 마을에 주목해야 자치가 가능하다. 가장 구체적인 정치행위가 곧 생활현장에서 자치라 할 수 있다"면서 "행정과 의회는 주민들의 자치력을 키워 주민 스스로 정치와 행정에 다양하게 참여하게 하는 통로와 마당, 즉 공론장을 키워주는 게 마땅한 사명이라 할 수 있다"고 짚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