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립목포대학교 산악부(지도교수 나해영)는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광역시 서구 금당산에서 개최된 '제60회 전국 60km 극복등행대회'에서 여자대학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여자 대학부로 참가한 목포대 변예지(간호학과 2), 한나영(간호학과 2)과 전남대 조민주가 3인 1조로 연합팀을 이루어 우승을 일궈냈다.
또 남자 대학부는 목포대 송달준(조선해양공학과 3), 김관호(조선해양공학과 2), 이성무(융합소프트웨어학과 1)가 팀을 이루어 장려상을 획득했다.
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등행대회는 1959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대구 팔공산 일원에서 주로 진행되어 왔으며, 89주년을 맞이하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광주 금당산 일원에서 열렸다.
산악인들이 투지력과 민족의식을 기르고자 개최된 대회는 전국에서 100여 팀이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목포대 산학부 변예지 학생은 "이번 극복등행대회 우승은 개개인의 능력 외에 대학차원의 배려와 산악부 출신 지도교수의 열정, 그리고 산악부 OB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한몫을 차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