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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신재생에너지 연료 제조에 PF 투자 단행

신재생에너지 '목재 펠릿' 제조시설에 850억원 투자

김다빈 기자 | kdb@newsprime.co.kr | 2018.11.05 14:19:12
[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이 신재생에너지 연료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를 단행한다.

4일, 기업은행은 "기업은행, 롯데손해보험 등 기관투자가들이 총 1370억원 규모의 '키움구성바이오매스펀드'를 조성하고 신영포르투가 경남 고성에 건립하는 신재생에너지 연료인 목재 펠릿 제조시설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중 기업은행은 펀드와 대출을 포함해 총 85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투자에 참여한다.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란 은행 등 금융기관이 사회간접자본 등 특정사업의 사업성과 장래성을 보고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기업은행의 펀드 투자기간은 8년 6개월이며 운용은 키움투자자산이 맡게된다.

기업은행이 투자하는 목재 펠릿은 목재를 압축 성형한 연료로 석탄 등 다른 화력발전 연료에 비해 대기 오염물질 발생정도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목재 펠릿은 탈석탄 가속화에 기여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연료로 평가된다.

투자를 통해 세워지는 공장에서는 국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만을 활용해 목재 펠릿을 생산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으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생산한 전력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인증서'의 가중치가 올라가 수익률 전망치가 상향됐다"라며 "우수한 수익성은 물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지역경제 활성화·고용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투자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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