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산업은행, 벤처기업 해외 진출 돕는 마중물 역할 수행

일본 이동통신 대기업 초청, 국내 벤처기업간 협력 모델 공유…지원방안 지속 모색

김다빈 기자 | kdb@newsprime.co.kr | 2018.11.05 11:42:48

일본 이동통신 대기업, KDDI를 초청해 벤처기업간 협력 사례를 공유한 산업은행 ⓒ 산업은행



[프라임경제] 산업은행이 글로벌 대기업을 초청해 국내 벤처기업 투자를 돕는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2일, 본점 IR 센터에서 벤처투자플랫폼 'KDB NextRound'를 열고 일본 이동통신 대기업인 'KDDI'를 초청해 SKT, KT LG U+를 비롯한 대기업 CVC 담당자와 벤처캐피탈 심사역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Global CVC Round' 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KDDI는 유망 벤처기업 투자를 바탕으로  한 개방형 혁신 조성 펀드 'KDDI Open Innovation Fund'의 담당자가 직접 참석했다. KDDI 펀드 담당자는 펀드소개 및 펀드가 투자한 한국 벤처기업과의 협력 사례를 발표하며 글로벌 대기업이 벤처생태계 참여를 통한 개방형 혁신 모델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이후 진행된 '스타트업 라운드'에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벤처기업 2개사가 참여해 IR(Investro Relations, 투자자 대상의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등 투자유치와 더불어 KDDI를 포함한 대기업들과의 협력기회도 적극 모색했다.

최근 정부가 중소, 벤처기업의 자금 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산업은행 역시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KDB NextRound'는 지금까지 총 203라운드를 개최해 693개 벤처기업이 투자유치 IR을 실시했고 그중 128개 기업이 6,5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한국 대표 시장형 벤처투자플랫폼으로 성장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중국 혁신성장의 메카로 불리는 심천에서 현지 벤처캐피탈 등을 대상으로 'KDB NextRound in Shenzhen'을 개최하는 등 국내 벤처기업들의 투자유치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KDB NextRound는 산업은행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 혁신성장의 주역인 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투자, 회수, 재투자로 이어지는 벤처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산업은행은 대표 벤처투파를랫폼인 KDB NextRound의 글로벌 스폐셜라운드를 지속 확대하여 개최하는 등 국내 혁신 벤처 기업의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