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종 구글 클라우드 IoT 부사장이 기자들과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하는 모습. ⓒ 프라임경제
구글 클라우드 서밋이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구글 클라우드 서밋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구글 클라우드 최신 업데이트를 개발자 및 사용자에게 공유하고자 개최된 행사로 서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서밋에서는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생각 △더 쉽고 스마트한 앱 개발 △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과 IoT △생산성을 높이는 업무 환경 등에 관한 주제로 구글 클라우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캐시리 구글 클라우드 북아시아 총괄 디렉터 △이인종 구글 클라우드 IoT 부사장 △마쿠 레피스토 구글 클라우드 아태·일본 지역 솔루션 아키텍트 △제니퍼 린 구글 클라우드 프로덕트 매니저먼트 디렉터 △마우로 소코 구글 클라우드 테크니컬 디렉터 등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가졌다.
캐시리 총괄 디렉터는 기조연설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 최근 주요 수치와 구글 클라우드 서밋 참석 고객사, 구글 클라우드의 총체적인 접근 방식 등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 연설자로 나선 이인종 구글 클라우드 IoT 부사장은 구글 클라우드 IoT 플랫폼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그중 △인텔리전스의 일상화 △서버리스 확장성 △보안 △파트너 생태계 등을 강조했다.
'인텔리전스의 일상화'는 모든 기기에 인공지능이 녹아들게 만든다는 것이 목표며 '서버리스 확장성'은 해당 플랫폼 활용 시 서버가 자동 확장돼 개발자들이 서버 증설에 대한 고민 없이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게 목적이다.
또한 '보안'은 모든 보안 소프트웨어를 구글이 직접 제작해 보안이 더욱 강화됐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으며 '파트너 생태계'는 최적의 IoT 소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부사장은 AI 및 머신러닝 분야를 선도하는 구글과 스마트 제품 분야에서 오랜 리더십을 보유한 LG전자(066570)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타운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사물인터넷(IoT) △예측분석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분야의 구글 기술을 활용해 주거단지·오피스·상업시설·호텔·국제업무시설 등을 포함해 미래 스타트 타운을 구현하고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양사는 △지능형 도시 공간 △스마트 빌딩 솔루션 △세심한 홈 환경 등 세 가지 협력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마트 시티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윤 LG전자 B2B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로컬상가와 정보를 공유하는 O2O 서비스까지 망라할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트 타운에 적용되는 IoT가 여는 미래를 구글과 여러 파트너사와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인종 구글 클라우드 IoT 부사장은 기자들과의 라운드 테이블 자리에서 △국내 서버 구축 △투자 지역 등에 대해서는 서버 관련 계획과 각종 루머, 추측 등에 대해서는 코멘트 할 수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