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삼호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 광주 광산구
이에 따라 민선 7기 역점과제로 삼아 추진 중인 광산안전대진단,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글로벌 마케팅 등 관련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0일 행안부는 광산구가 건의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도시환경 정비'에 14억원을, '송정5일시장~도산동 호반1차 노후하수암거 보수공사' '하남산단 상습침수지역 노후하수관로 정비' 등 4건에 대해 25억을 교부했다.
5월 행안부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 발표 때 지자체의 노력도 등을 추가로 확인·평가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부여하겠다고 한 바 있다.
이에 관심을 가진 김 구청장은 당선인 신분이었던 6월22일 행안부를 방문해 광산안전대진단 계획을 설명하고, 특교세를 요청했다.
당시 행안부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시민참여 방식으로 지역 내로 확산하는 선도 지자체'라는 말과 함께 광산구의 사업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바 있다.
광산구는 시민참여로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를 점검·해소하는 광산안전대진단 사업 본격화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내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도시환경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의 계기로 삼기 위해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교세 확보를 사업 성공의 청신호로 평가할 수 있는 이유다.
김 구청장은 "그동안 광산구 정책의 중심이 공동체였다면, 민선 7기는 공동체 속 개인의 행복"이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 있거나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중앙정부를 방문해 설득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산구는 밤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완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쌍암공원 LED시설 기능보강 등 사업비 지원도 꾸준히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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