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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야 산다 '두 우물 파라'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2.27 17:09:54
[프라임경제]한 우물만으로는 부족하다. 지금까지 한 우물만 파오던 중소기업들이 제품 개발 및 제조 중심에서 벗어나 온라인과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 출시, 유통 사업 확대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금영(www.kumyoung.net)은 노래방에서 즐길 수 있는 노래 반주기뿐만 아니라 디지털 케이블 TV 노래방 서비스, 네비게이션 노래방 서비스, 온라인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웹 플레이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통사와도 제휴 SKT, KTF와 함께 휴대폰 노래방 책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TF를 통해 휴대폰 노래방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또한 자신의 녹음곡을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특히 2007년 들어 온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하면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음악 콘텐츠 기업으로의 변신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올해 초에는 ‘필통’이라는 통합 브랜드를 론칭, 젊은층 공략에 나섰다. 먼저 금영은 UCC(User Created Contents)기능이 강화된 네트워크 반주기인 ‘필통’ 반주기 시리즈’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필통닷컴(www.feelTONG.com)도 함께 오픈했다. 필통닷컴은 자신이 직접 등록한 사진(60장)과 사연으로 개인 맞춤형 노래방 배경 화면을 만들 수 있는 ‘나의 배경’ 서비스, 자신의 녹음곡을 첨부하여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음악 편지’, 자주 부르는 곡을 미리 등록해 노래방에서 일일이 번호를 찾을 필요 없는 ‘나의 애창곡’ 등 개인들이 편리하게 맞춤형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필통 반주기 시리즈 및 인터넷 반주기가 설치된 노래방에서 녹음곡을 전송하면 필통닷컴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노래 실력을 점검 받고, 개인에게 어울리는 장르를 추천 받을 수도 있으며 각 장르별로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금영은 온라인을 접목한 이런 기능 외에 1, 2회 서울 창작가요제 주관사 참여, 2007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 박람회 가수 부문 공식 제휴 등을 통해 실력을 갖춘 젊은이들을 발굴, 지원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듀오백코리아, 인체공학 제품 유통도 계획
국내에서 유일한 인체공학 의자를 생산하는 듀오백코리아(www.duoback.co.kr)는 올 하반기 온라인 상에 액세서리샵(www.withduoback.co.kr)을 오픈했다.

듀오백 액세서리샵은 현재 듀오백 의자의 리폼 등에 필요한 듀오백 전용 커버, 리폼용 부품 등을 판매하는 전용 쇼핑몰. 듀오백 고객이라면 액세서리샵에서 등받이나 좌판 전용 커버를 구입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의자에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목받침, 옷걸이, 팔걸이, 발받침 등 각각의 부품 교체만을 통해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특히 듀오백코리아는 인간공학 전문기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 아래, 액세서리샵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인간공학 제품 유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객들이 ‘추천왕’ 코너에 의자 외에 일상 생활에서 신체의 바른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고객이 추천하면 해당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제품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귀뚜라미보일러, 맞춤형 홈 인테리어 토털 서비스 ‘홈시스마트’로 유통 사업 확장
대표적인 보일러 업체인 귀뚜라미보일러는 보일러 외에 귀뚜라미홈시스를 설립, 유통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홈시스마트는 귀뚜라미보일러와 에어컨 외에 가스레인지 등 가전제품과 바닥재, 벽지 등 인테리어 품목까지 한 곳에서 일괄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매장으로 귀뚜라미보일러는 이를 통해 주거공간 토털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 2005년 ‘홈시스마트’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100호점을 넘기는 등 전국 유통망을 강화하고 있다. 연말까지 전국에 홈시스마트 150개 점을 개설하는 등 2008년까지 250개점, 2009년까지 300개점 이상을 전국에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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