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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팅 칼럼]면접관이 열정을 중요시 하는 이유

 

프라임경제 | www.newsprime.co.kr | 2007.12.27 12:53:27
[프라임경제]TV를 보니 ,연예계 최고의 기획자로 알려져 있는 박진영 대표는 ‘원더걸스’라는 그룹을 만들기 위하여 그 멤버들을 선발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오디션 참가자들의 노래에 대한 열정이라고 하였다. 노래 혹은 춤에 있어 현재의 멤버들 보다 우수한 지원자들도 있었지만 노래에 대한 열정이 보이는 지원자가 누구인지를 먼저 참작의 요소로 하였기 때문에 현재의 멤버들을 선발하였고, 이는 몇 년의 힘든 트레이닝기간을 통하여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그룹에 되려면 노래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란다.

이처럼 한 분야에서 성공한 혹은 예리한 눈을 가진 이들의 판단은 다른 분야에서도 동일하게 발견된다. 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으로서 활약을 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프리미어리거로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 선수. 박지성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월드컵대표가 되었을 때 필자는 왜 그리 드리블이 현란하지도 않고 체격도 왜소한 선수를 선발하였을까 하는 의문을 가졌었다. 이러한 의문은 월드컵과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을 통하여 말끔히 해소되었다. 히딩크 감독은 후에 박지성을 발탁한 이유를 그의 뛰어난 지구력과 잠재력때문이라고 하였는데 그의 산소탱크와 같은 움직임에서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발견했던 것이다.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의 중요성은 기업에서 일하는 샐러리맨들에게도 역시 똑같이 중요하다. 특히 사회에 첫발을 디딛는 이들에게 자질과 역량도 중요하지만 더 가중치를 두어야 하는 것이
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한 사람의 능력은 정지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진행형으로 그가 흘린 땀의 양에 따라 능력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리한 면접관은 지원자에게 왜 지원을 하는지, 언제부터 지원하기를 희망하였는지, 지원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등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질문을 통하여 지원자의 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분석하고 판단한다.

김재윤
써치앤써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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