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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관측사상 가장 뚱뚱한 '비만 행성' 발견

 

신경경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7.12.27 11:30:20
[프라임경제] 우주 관측 역사상 가장 뚱뚱한 '비만 행성'이 발견됐다.

   
 
  <코르크 밀도보다 더 질량이 낮은 비만 행성 'TrES-4'의 컴퓨터 모의도>  
 
27일 중국 텅신과학기술소식지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천문학자가 발견한 이 TrES-4 행성은 지구로부터 1400광년(빛의 속도로 1400년 날아가야만 도달할수 있는 거리. 빛은 1초에 30만km를 갈수 있으며 달까지 1.3초면 간다) 떨어진 무선좌에 위치해있다.

이 행성은 태양계의 목성보다 5배나 크지만 질량은 1㎤당 0.2그램 밖에 되지 않아 오히려 목성의 0.84배 수준에 그쳤다.

쉽게 말해 술병 마개로 자주 쓰이는 코르크보다 밀도가 낮은 것으로 만약 이 행성을 수면에 띄운다면 물로 가라앉지 않고 둥둥 뜨게 된다.

   
 
  <비만 행성이 위치하고 있는 무성좌>  
 
이 별이 이처럼 비만해진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 과학자의 설명에 의하면 이 별이 태양과 같은 항성에 너무 가깝게 근접하면서 고열로 인해 팽창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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