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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의원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호남관광 중심 이점 최대 활용해야"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8.09.17 14:53:32

박현석 광주 광산구의원.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박현석 광주 광산구의원은 17일 10년 이상 답보상태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우리 지역(광산구)이 호남권관광단지의 중심에 있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제240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민선 6기에 추진한 '광주형 일자리를 적용한 완성차 공장 설립', 16년간 찬반 논란만 가중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민선 4기부터 추진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의 광주시정 현안이 민선 7기에서도 마찬가지로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참여 가능한 조건을 제시하지 못한다"면서 "공모만 되풀이해 행정 불신만 쌓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호반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어등산 관광단지를 우리 지역이 호남권관광지의 중심에 있다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자원개발을 해야 한다"며 "저렴한 가격대의 콘도 및 펜션을 유치한다면 호남권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편하게 묵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박 의원은 "함평나비축제, 영광해안도로, 강진청자축제 등 전남·북으로 각종 축제와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해야 한다"며 "황룡강권 개발과 지역의 문화유산들을 한데 묶는 일일관광코스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안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송정권을 1913송정역시장. 떡갈비, 생고기, 회타운, 국밥 그리고 남도특산품 등을 특성화한 음식특화거리로 조성한다면 지역상권의 황폐화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밖에도 '황룡강 하천정비사업', '황룡강 주변 체육시설 확충', '어룡동 도축장 이전·폐쇄', '광주지방경찰청∼영광통 효사랑병원 간 도로개설'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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