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이 축사 악취근절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함안군청
[프라임경제] 함안군은 축사 악취로 민원이 끊이질 않자 돼지, 한우, 젖소 등 축산농가와 머리를 맞대고 악취 근절을 위한 논의와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축산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축사 악취 근절을 위한 축산농가 의식전환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축사 악취 저감방안, 악취저감 효과, 최신 악취 저감시설과 악취저감 우수농가 사례소개, 향후 농가주들의 실천사항, 군의 악취저감에 대한 관리대책 등을 전달하고 농가의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이에 따라 함안군은 악취 근절 대책으로 내년에 산인 송정과 부봉 등에도 액비저감시설을 적용하고 함안양돈단지에 바이오가스플랜트 신기술을 시범사업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 우사는 2020년부터 EM을 보급해 악취 억제에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다.
한편 군은 악취민원 다발 축사 17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악취가 심한 곳은 악취 포집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악취배출허용기준 초과 시 개선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또 행정처분에도 불구하고 농가차원의 자율적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향후 악취배출시설 지정 또는 악취관리지역 지정 등을 통해 악취저감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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