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가 13일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신규 콘텐츠 도입 및 국내 출시 소식 등을 알렸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배틀 로얄 모드를 추가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출시 소식을 알리며, 국내외 배틀 로얄 게임 시장 내 게임들의 피 튀기는 경쟁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가 13일 서울 종로구 소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의 국내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국내 출시 버전은 음성과 텍스트 등 한국어 현지화 작업이 이뤄져, 출시 전부터 국내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FPS 게임으로, 이번 블랙 옵스 4는 △멀티플레이 모드 △좀비 모드 △블랙아웃 모드 등을 담고 있다. 다만 싱글플레이 모드는 없으며, 출시 예정일은 오는 10월12일 전세계 동시에 이뤄진다.
특히 이번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는 시리즈 최초인 배틀로얄 콘텐츠 '블랙아웃' 모드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이 모드는 블랙 옵스가 그동안 선보인 수많은 콘텐츠인 △좀비 △탈것 △125종 이상의 아이템 등을 한데 묶었으며,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기존 맵 대비 1000배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전세계 배틀로얄 게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펍지의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에 이어 이번 블리자드의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가 출사표를 던지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관측한다.
이에 펍지는 '기본'을 탄탄하게 구축해, 더욱 치열해지는 배틀로얄 게임 시장에서의 흥행 돌풍을 계속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그 일환으로 픽스 펍지(FIX PUBG) 캠페인을 통해 각종 버그 개선과 최적화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본 조작과 운전 등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연습할 수 있는 2X2 크기의 훈련장을 지난 12일 추가했다.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게임만의 '개성'을 앞세운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새로운 모드들을 추가하며, 게임 시장 선두 자리를 지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8 메인스폰서로 나서는 등 포트나이트를 국내 게임 시장 내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업계관계자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가 배틀로얄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기존 인기를 구하고 있는 게임들이 긴장하고 있는 모양새"라며 "현재 나온 게임들 외 새로운 배틀로얄 게임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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