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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입주자 '5개 시범사업' 추진

먹거리·돌봄·취업알선 등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9.13 10:36:07

한국토지주택공사 전경.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생활여건 개선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전세임대주택의 특성을 반영한 주거생활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 5개 시범사업을 연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2005년도 최초 도입돼 올해 상반기 19만호로 LH임대주택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지역에 산재해 있어 서비스 전달이 어렵고, 공용공간이 부족해 다양한 주거생활서비스에서 다소 소외돼 왔다. 

이에 따라 LH는 전세임대 입주자에게도 차별 없는 주거생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세임대 주거생활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 이번에 5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주요 시범사업에는 대학생 먹거리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대학생 등 50여명에게 학기동안(9~11월) 주 1회 식사 또는 반찬을 제공한다.

돌봄서비스는 돌봄전문 사회적기업을 활용하고 독거노인 50여명에게 주1회, 1~2시간, 청소·세탁 등 가사지원, 병원방문 등 생활지원을 제공한다.

직업교육과 취업알선은 전세임대 입주자 30명에게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대상자 중 성적이 우수한 6명을 전세임대 돌봄서비스 전문요원으로 채용한다. 

또 청년, 신혼부부 등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과 전문성을 보유한 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생활증진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는 생활증진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또 LH는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입주민 및 해당 분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정형화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내년부터 서비스 대상 단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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