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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로또, 부산 '철쭉마을 나눔밥상' 지역사회에 활기

"단순한 밥 한 끼가 아닌 따뜻한 이웃의 정 나누고 있어"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9.13 10:03:04

나눔로또가 조성한 부산 '철쭉마을 나눔밥상'에서 어른신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 나눔로또

[프라임경제] 나눔로또가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혼자 식사하는 이웃을 위해 마련한 '철쭉마을 나눔밥상'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철쭉마을 나눔밥상은 마을공동체 시설로 2016년 1월 건물면적 118㎡, 지상 2층짜리 건물로 지어졌다. 1층은 나눔밥상을 위한 공동식당 시설로 사용되고 있으며, 2층은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됐다.

특히 나눔밥상 건물의 매입비와 리모델링 비용에 쓰인 4억3800만원 전액은 복권기금으로 지원됐다.

나눔로또는 △로또복권 △연금복권 △즉석복권 △전자복권 판매액의 약 42%가 복권기금으로 조성해 약 1조7000억원의 복권기금이 주거안전사업, 소외계층 복지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김경남 씨는 "식사 후 잘 먹었다고 인사를 건네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힐링이 된다"며 "무엇보다 처음에는 잘 어울리지 못하고 식사만 하고 가던 어르신들이 어느덧 주위 어르신들과 어울려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권기금으로 어르신들의 식사뿐 아니라, 세대 간 소통과 이웃 간의 교류가 활발해져 지역사회에 큰 활기를 불어넣어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종철 나눔로또 공익마케팅팀 과장은 "복권기금이 저소득층에게만 쓰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만 둘러봐도 우리 주변, 가까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러한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철쭉마을 나눔밥상은 단순한 밥 한 끼가 아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눔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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