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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무림P&P, 하반기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목표가↑"

 

최이레 기자 | ire@newsprime.co.kr | 2018.09.12 16:40:17
[프라임경제] 현대차증권은 12일 무림P&P(009580)에 대해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만35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동사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9%, 167.1% 늘어난 1722억원, 313억원으로 상반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는 펄프가격 강세에 따른 펄프부문의 이익 상승과 제지부문 판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확대 때문"이라며 "올해 들어 펄프가격은 1~4월 톤당 890달러를 유지한 이후 5월부터 9월까지 톤당 900달러를 유지해 비수기인 2분기에도 강세를 이어갔고, 4분기에는 추가 상승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초 원재료인 우드칩의 가격은 톤당 165달러로 하향 안정화되고 있어 스프레드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부연했다.

박 연구원은 무림P&P의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올해 4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55.9% 높아진 3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무림P&P의 주가는 지난달 27일 고점을 형성한 이후 가격 및 기간 조정을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순매수 지속으로 지분율은 15.7% 확대됐다"며 "실적 호전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안심하고 들어갈 수 있는 종목 중 하나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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