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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지역난방공사, 실적개선은 내년 3분기부터"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9.12 09:11:12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지역난방공사(071320)에 대해 실적 개선은 내년 3분기부터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단기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6만6000원으로 17.5% 하향 조정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열사업은 7월 정산단가 3.5% 인상, 9월 열요금 동결 등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전력사업 역시 판매량 증가에도 수익성 악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지역난방공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5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하고, 4분기 역시 306억원으로 39% 감소가 예상된다는 전망을 내놨다. 실적 개선은 내년 3분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허 연구원은 "3년간 나눠 반영되고 있는 2016년 열요금 정산 인하분 1250억원이 내년 7월 이후 없어질 예정"이라며 "전력사업의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유가 하향 안정화, 고정비 반영하는 용량요금 인상 등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PBR은 0.4배로 절대 저평가 영역이지만 실적 개선 모멘텀이 발생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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