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 축산연구소는 품질 좋은 풀사료 생산을 위해 겨울철 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 우량종자를 축산농가에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한 잡종식물로 주로 풀사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건물 수량은 14톤/㏊~16톤/㏊정도로 높은 편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종자는 트리티케일 우량 품종 '조성'으로 추위와 건조 피해에 강하고 전국 어디에서나 재배할 수 있으며 생산량이 많은 장점이 있다.
전남농기원 축산연구소는 종자 확보를 위해 지난해 10월 트리티케일 씨받이밭을 조성하여 올 6월에 수확한 종자를 선별 건조한 후 발아 시험한 결과 90% 이상 싹을 틔운 것으로 나타났다.
남철환 연구사는 "요즘 같이 기상 변화가 잦은 시기에는 풀사료의 안정적인 확보가 중요하다며, 트리티케일 재배 확대를 위해 우량종자를 농가에 보급하고 재배기술을 지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