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0일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3분기가 마지막 보릿고개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6만3000원으로 17.1% 하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동사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늘어날 전망이며,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8.3% 증가하겠다.
구현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핵심인 동영상 매체 취급고의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대규모 광고비 지출이 기대됐던 블레이드앤소울 출시가 지연되면서 이익 증감률은 기존 예상은 하회하겠다"고 분석했다.
다만 "3분기 이후에는 국내 디지털 광고 성장 재개, 게임 신작 출시에 따른 광고비 집행 증가, 면세점 텐센트향 물량 인식 등으로 취급고 증가가 확실시된다"며 "상반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는 점도 오히려 기대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나스미디어의 4분기 매출액은 339억원,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각각 9.5%, 18.7%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3분기가 마지막 보릿고개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구 연구원은 "하반기 수익 추정을 하향 조정해 목표주가를 낮췄다"며 "여전히 증가하는 하반기 영업이익, 동영상 매체의 구조적 성장, PER(주가수익비율) 15배 내외까지 하락한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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