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광주 광산구 '조식 서비스 시범사업' 참가 아파트 모집

직장인 위해 도시락·컵밥·주먹밥 등 간편식 시중보다 싼 가격 공급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8.09.07 16:27:48

[프라임경제] 공동주택 거주비율이 80.2%인 광주 광산구가 직장인과 학생을 위해 민선7기 구정목표 '내 삶이 행복한 광산' 시책 중 하나로 아파트 단위로 아침밥을 제공하는 '광산형 아파트 조식(朝食)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사회적기업 ㈜워킹맘과 추진하는 조식서비스 시범사업 공모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자치회·부녀회·노인회 등 아파트 자치조직이 참여할 수 있고 28일까지 모집한다.

작은도서관·경로당 등 아침시간 20인분 이상을 차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고, 광산구는 간단한 리모델링·집기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워킹맘은 공모에 선정된 아파트에 사전 주문을 받아 오전6~9시 사이 지역농산물과 천연조미료로 만든 뷔페와 도시락, 컵밥과 주먹밥 같은 간편식을 시중보다 싼 가격에 공급한다. 식탁에 앉을 여유가 없는 직장인과 학생을 위해서 테이크아웃 방식도 도입하고, 수요가 있으면 반찬배달 서비스도 병행한다.

워킹맘은 먼저 시범사업 아파트별로 주민을 1명씩 채용해 식사 전·후 준비와 정리를 맡기기로 했다. 나아가 마일리지를 적립해 해당 아파트 취약계층 무료 도시락·반찬사업으로도 확장할 예정이다.  

공모선정 아파트는 6개월 동안 조식서비스를 받는다. 광산구는 이 기간 모니터링으로 서비스 개선 컨설팅을 제공한다. 서비스 연장여부는 사업기간이 끝나고 아파트에서 결정한다. 

공모사업 설명회는 11일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공모접수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아파트공동체팀이 안내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그간 다져온 아파트공동체 기반위에 개인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며 "광산형 아파트 조식서비스 시범사업이 다른 지역에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