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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365섬 장점 살린 세계 섬 박람회 구상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8.09.07 09:13:23

[프라임경제] 권오봉 여수시장이 국제 섬 관광 여수포럼에서 365개의 섬을 가진 여수의 장점을 살려 세계 섬 박람회를 구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권 시장은 지난 5일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18 국제 섬 관광 여수포럼 개회식에서 "보석 같은 섬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여수는 자타가 인정하는 천혜의 관광도시"라면서 "이런 장점을 살려 섬 개발은 물론 보존을 주제로 하는 세계 섬 박람회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관광객만을 맞이하는 한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이 찾고 즐기는 남해안 국제관광허브로 여수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한 "그 방안으로 신성장동력인 마이스산업 육성과 6차 산업과 연계한 섬 생업관광 활성화 방안을 찾고 있다"며 "정책이 많이 변하고 있다. 여기에 맞게 지속가능한 섬, 가고 싶은 섬을 개발해 미래 신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섬, 융·복합 마이스산업을 연결하다'로 섬 관련 전문가와 관광·마이스업계 관계자, 대학교수, 학생,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크게 '섬 관광 정책과 방향', '섬 관광 트렌드', '국내외 섬 관광 사례'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별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한다.

시 관계자는 "휴식을 중시하는 관광추세에 맞춰 섬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여수의 섬 자원을 활용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특화 마이스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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