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도세에 밀리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16포인트(-0.18%) 떨어진 2287.61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2933억원 팔아치웠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48억원, 1131억원을 사들였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103억원, 비차익 521억원 순매도로 전체 623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316개 종목이 뛰었고 하한가 없이 505개 종목이 내려앉았다. 보합권에는 75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내림세가 뚜렷했다. 음식료업(-0.07%), 서비스업(-0.09%), 금융업(-0.16%), 통신업(-0.17%), 의약품(-0.21%), 비금속광물(-0.25%), 제조업(-0.31%), 은행(-0.48%), 의료정밀(-0.54%), 화학(-0.66%), 전기전자(-1.03%), 증권(-1.04%), 섬유의복(-1.09%)등이 후퇴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1.07%)가 이틀 연속 주춤했고 SK하이닉스(-1.50%), 삼성바이오로직스(-0.86%), POSCO(-0.32%), LG화학(-1.96%), NAVER(-0.82%), SK텔레콤(-0.38%), 신한지주(-0.71%), LG생활건강(-1.44%) 등도 하락세에 동참했다.
이와 달리 셀트리온(1.09%)을 비롯한 현대차(3.88%), 삼성물산(1.20%), 현대모비스(2.21%), KB금융(0.20%) 등은 좋은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820.51로 상향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하며 전일 대비 4.82포인트(-0.59%) 빠진 815.18로 장을 마감해 다시 820선 밑으로 내려갔다. 개인은 1284억원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억원, 1174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들어온 금액이 없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35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824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4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내림세가 뚜렷했다. 기타제조(-0.20%), 디지털콘텐츠(-0.28%), 금융(-0.31%), 출판·매체복제(-0.34%), 방송서비스(-0.38%), 종이목재(-0.45%), 컴퓨터서비스(-0.46%), IT 부품(-0.50%), 비금속(-0.56%) 등이 분위기가 나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83%)가 상승폭을 기록하며 반등한 가운데 에이치엘비(2.25%), 펄어비스(1.39%), 코오롱티슈진(3.64%), 제넥신(0.69%), 휴젤(4.12%), 코미팜(0.78%) 등이 오름세였다.
이에 비해 신라젠(-2.08%), CJ ENM(-0.21%), 나노스(-1.32%), 메디톡스(-3.06%), 포스코켐텍(-0.48%), 바이로메드(-4.22%), 스튜디오드래곤(-1.15%), 셀트리온제약(-1.71%), 컴투스(-0.98%), SK머티리얼즈(-1.16%), 파라다이스(0.49%), SKC코오롱PI(-0.36%) 등은 주가가 떨어졌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2.5원 오른 1124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