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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민선7기 시정운영 발표

5대 추진과제, 소통·경제도시·문화도시·교육도시·행복도시 추진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9.06 14:54:03

조규일 진주시장이 민선7기 시정운영을 발표하고 있다. = 강경우 기자

[프라임경제] 조규일 진주시장은 6일 민선7기 첫 진주시정 운영을 발표했다.

조규일 시장은 "부강한 진주를 기대하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진주시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진주시는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서부경남 KTX(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추진 등의 중요한 사업들을 앞두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민선7기 진주시정 비전과 운영 철학을 36만 진주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지난 6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정구호와 방침 공모 84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5대 시정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시민들에게 약속드린 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전체 약 2조5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며 "이 중 시비는 약 9700억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재원 확보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분야별, 연도별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기업성장 비즈니스센터 건립과 동부·남부 시립도서관 건립, 10호 광장 교통체계 개선,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등 26개 사업에 대한 용역비 등 312억을 올해 2회 추경예산에 편성해 공약 이행을 본격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7기 조규일 진주시장이 추진하는 5대 목표는

◆공감·소통하는 열린시정

'시민과의 데이트'를 적극실행 하고, 시정현안과 시민의견수렴, 정책제안 및 열린시정을 실현하는 등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민소통위원회'를 제도화 한다.

또 종합노인센터 건립, 아이 돌봄 공간 확대,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 생활체육 전용구장 등을 건립해 어르신이 편안한 진주, 여성 친화도시, 다문화·장애인 가족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든다.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명성에 걸맞게 항공국가산업단지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상평산업단지를 항공산단과 연계한 '진주형 실리콘 밸리'가 되도록 세라믹, 신소재 등 업종을 순차적으로 고도화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와 함께 실크연구원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의 기능을 강화해 향토 산업을 육성시키고, 농기계 임대사업, 첨단 농업기술 보급, 6차 산업 육성 등을 통해 부자되는 농업을 육성한다.

◆남강이 특별한 문화도시

남강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역사 공간을 확대하는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를 추진해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옛 명성을 회복 한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입장료를 무료로 운영해 시민이 함께 즐기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진주성 내 경상도 관찰사 집무실 및 비차 복원을 통해 진주성을 산 역사교육의 장과 머무르는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또 문화예술단체 지원 확대, 중형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 등 지역의 예술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진양호를 친환경 레저 힐링공간으로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든다.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아이들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지원하고, 미래세대 행복기금 조성, 출산장려금·어린이집·유치원 지원 등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편한 여건을 조성한다.

또한 어린이 안전 급식관리 지원센터 설립, 어린이 놀이터 CCTV 추가 설치, 공익시설 어린이 상해 특별보험금 지급 등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지역별 공공 도서관을 건립하고 입시전담 정보센터 운영, 학교 기숙사 건립·확충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든다.

◆골고루 잘사는 행복도시

서부경남 KTX(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혁신도시 시즌2 사업과 초전 신도심 개발 등을 통해 경남의 중심도시이자 부강 100만 생활권 도시의 토대를 구축한다.

또 노후 건축물 재건축 지원, 구 시가지 테마 거리 조성, 전통시장 현대화 등 원도심을 재생해 도시균형 발전을 꾀한다.

아울러 대중교통 노선 조정, 지역 순환버스 복원, 브라보 택시 운영 등대중교통 운영체계를 대폭 개선하고 도로기반 시설 확충, 내동오거리 10호 광장 및 고질적인 교통 체증을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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