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무현 대통령이 빠르면 이번주 중 단행할 것으로 보이는 연말 특별사면을 단행 할 것으로 정재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재계 인물들이 대거 포함되고 규모도 100여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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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회장의 분식회계사건 등에 연루돼 사법처리된 대우그룹 계열사 전직 임원 상당수에 대해서도 사면이 긍정 검토되고 있다. 보복 폭행사건으로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하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사면도 일단 검토 대상에 들어갔다.
정치권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복권시키고, 당 대표 경선 당시 자금을 받은 혐의로 사법처리 된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등도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정부 초기 불법 대선자금 사건에 연루된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도 사면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청와대는 가급적 해를 넘기기 전 특별사면을 단행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번주말이나 늦어도 다음주 초인 31일까지는 사면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대중 정부도 16대 대선이 끝난 2002년 12월 말 특별사면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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