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순천대학교 박진성 총장이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 총장은 3일, 성명서에서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돼 이의신청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오늘 최종 결정되었음을 통보 받았다"며 "앞서 여러분들에게 밝혔듯이 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본부 처·단장과 함께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결과의 책임을 지고 모두 사퇴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들께서 학내 구성원의 합의를 거쳐 교무처장(총장직무대리) 등 보직자를 추천하면 임용절차를 마친 즉시 사직할 것이다"면서 "만약 추천되지 않더라도 최소한 추천 임용기간을 고려해 다음달 말에 지체 없이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는 지난달 23일 발표한 '2018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 학생 정원을 감축해야 하는 역량 강화대학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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