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루 만에 하락 전환하며 2300선까지 떨어졌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315.86으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하락폭을 늘려가며 전일 대비 15.85포인트(0.68%) 떨어진 2,307.03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431억원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15억원, 852억원가량 팔아치웠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203억원 순매수, 비차익 485억원 순매도로 전체 282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는 1개 종목 포함 353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40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104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했다. 음식료업(0.84%), 종이목재(0.64%), 의약품(0.30%), 비금속광물(1.18%), 기계(0.03%) 등은 호조였다. 반면 섬유의복(-0.09%), 화학(-0.38%), 철강금속(-1.35%), 전기전자(-1.78%), 유통업(-0.22%) 등이 후퇴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2.06% 빠졌고 SK하이닉스(-2.89%), 셀트리온(-1.11%), POSCO(-2.14%), 한국전력(-0.66%), KB금융(-0.77%), SK텔레콤(-2.29%), LG생활건강(-0.87%), 삼성에스디에스(-1.03%), 삼성생명(-0.11%), SK(-0.76%)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였다.
이와 달리 삼성바이오로직스(1.94%), LG화학(0.55%), NAVER(0.27%), 삼성물산(0.41%), 신한지주(0.69%) 등은 흐름이 좋았고, 현대차는 보합이었다.
코스닥지수는 817.09로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하며 전 거래일 대비 0.13포인트(-0.02%) 빠진 816.84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746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8억원, 345억원가량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73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56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95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86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0.57%), 컴퓨터서비스(-0.49%), 의료·정밀기기(-0.37%) 등 22개 종목이 주춤했고 IT부품(0.08%), F-KOSDAQ150인버스(0.08%), 통신장비(0.24%), KOSDAQ MID 300(0.14%), 기타제조(0.31%), 소프트웨어(0.33%), 건설(0.42%) 등이 오름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43%), CJ ENM(-1.51%), 펄어비스(-5.88%), 스튜디오드래곤(-2.53%), 포스코켐텍(-2.48%), 파라다이스(-2.47%) 등이 큰 폭으로 미끄러졌다.
아울러 나노스(2.70%), 에이치엘비(2.40%), 메디톡스(3.73%) 등의 종목은
큰 폭으로 뛰어 올랐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2.6원 내려간 1110.3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