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카와현 한스타일 전시회 개최 모습. ⓒ 전북도
[프라임경제] 전북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본교류지역인 이시카와현에서 자매우호도시 한스타일 전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해외교류지역에서의 직접적인 홍보를 통해 교류분야 확대 및 한문화 관련산업 활성화를 도모코자 2015년부터 자매우호지역을 대상으로 한스타일 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류 17년째를 맞이하는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일반 지역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총 3일 동안 진행되는 한스타일 행사는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가 진행한 전라북도 문화강좌로 막을 열었다.
이번 문화강좌는 이시카와현 국제교류협회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한지와 한글에 대한 강의 및 한지 조명, 한지 향낭 등 공예체험 2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했다.
사전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2개 과정 모두 신청이 몰려 당초 예상인원 보다 증원하는 등 이시카와 현민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강좌에서 한글 캘라그래피 전문가인 서재적 작가가 전주한지의 우수성과 한글의 아름다움에 대해 강연했고, 강연 참가자들은 일본의 화지와 비교하며 문화수업을 경청했다.
약 2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라북도한지, 한식, 한복을 전시했고 남원시립국악단이 전북의 소리를 1시간 동안 공연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3일 식전행사로 진행된 비빔밥 퍼포먼스에는 전라북도 최정호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이시카와현 부지사, 이시카와현의회의장, 일한친선협회장, 한정희 재일전북도민회장, 이영호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장 등이 참여해 양 지역 교류행사를 빛냈다.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해외교류지역과의 문화행사는 범위를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파생시킨다"며 "많은 공통점과 공유 자산을 가지고 있는 양 지역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단계 발전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해외교류지역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후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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