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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LG이노텍, 하반기 실적 이상 없다"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9.03 09:03:07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3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하반기부터 매출 점프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1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0% 늘어날 전망이다. 4분기도 증익 구간으로 11% 증가한 1574억원이 예상된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스마트폰 제조사로의 부품 공급은 모듈부품이 소재 대비 1~1.5개월 늦게 시작된다"며 "LG이노텍은 7월부터 가동률 상승과 공급 본격화가, 8월과 9월에 매출 점프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LG이노텍의 주가는 연초 저점 대비 41% 상승했지만 최근 연중 고점 대비 13% 하락했다. 3분기 실적 미스 우려와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우려 때문.

박 연구원은 "부품 가격과 점유율 급락 루머도 있었으나 사실이 아니다"며 "최근 조정으로 현재 주가는 이미 하반기 아이폰 우려가 다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 방향성의 핵심 투자포인트는 하반기 실적 반등이 아닌 2019년과 2020년 카메라 업그레이드"라며 "국내외 스마트폰 경쟁사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트리플 카메라 채용을 확대할 계획으로 스마트폰의 불황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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