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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강원랜드, 하반기 실적 성장세 접어들 것"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8.31 09:17:57

[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1일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하반기에는 실적 성장세에 접어들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는 3만4000원을 유지했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매출 총량제 준수, 카지노 영업시간 단축, 인력 부족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카지노 실적 부진이 지속됐다"며 "일반테이블 가동률이 70% 수준에 머무르면서 상반기 드랍액, 카지노 매출, 그리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8.2%, -15.3%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동사 카지노 부분 실적은 저점을 통과한 것이라는 판단을 내놨다. 상반기 카지노 매출이 감소했고 매출 총량이 전년 대비 순증했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매출 총량 준수에 대한 부담이 없는 상황이라는 것.

황 연구원은 "워터월드 개장으로 인한 방문객 확대와 더불어 신규 인력이 투입되는 9월부터는 카지노 실적이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카지노 부분에서 강원랜드의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황 연구원은 "투자액 기준 국내 5위권 규모로 올해 개장한 워터파크의 영향으로 가족형 리조트로 이미지가 쇄신되면서 집객력이 강화되고 비카지노 부분 실적이 확대될 것"이라며 "매출 총량제 준수 영향으로 비카지노 부분 활성화에 따른 모객 확대가 온전히 카지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점은 아쉽다"고 진단했다.

이어 "매출 총량제의 영향으로 향후 동사 카지노 부분 실적 성장은 제한적"이라며 "하반기부터 영업 정상화로 실적은 저점을 통과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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