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30일 신흥에스이씨(243840)에 대해 하반기부터 국내 및 중국 증설라인 가동으로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흥에스이씨는 매출의 90% 이상이 국내 2차전지 제조업체인 S사향이기 때문에 2차전지 시장이 성숙단계에 있다면 단일 매출처가 리스크 요인일 수 있다"며 "시장이 성장 초기 단계에 있고 고객사의 셀 상산능력과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어 단일 고객사가 오히려 프리미엄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손 연구원은 신설된 헝가리 법인의 가동 시작에 따른 매출이 3분기부터 반영돼 하반기 실적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헝가리 공장은 중대형 각형 캡 어셈블리(Cap Ass'y)를 월 120만개 생산할 수 있다.
그는 "2차전지 성장에 비례해 중대형 캡 어셈블리 생산력을 전년 동기 대비 57.4% 확대했다"며 "소형의 원형 CID(Current Interrupt Device) 생산력 또한 26.5% 늘리는 등 시장 성장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해 매출액은 53.8% 증가한 2048억원,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하반기부터 신규 법인 및 라인 가동으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92억원과 243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