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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23주년 "지역사회발전 기여할 방안 계속 강구해 나갈 것"

신규 명품브랜드 보강 통한 하이엔드&고감도 백화점으로 변신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08.29 17:13:54

광주신세계 최민도 대표. ⓒ 광주신세계

[프라임경제]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가 올해로 개점 23주년을 맞아 신규 명품브랜드 보강과 함께 매장 리뉴얼 통한 하이엔드&고감도 백화점으로 변신하겠다고 밝혔다.

최민도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가 지역 1번점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3년간 보내주신 지역민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23년간 지역민의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으나, 시간의 경과에 따른 점포환경 및 부대시설 노후화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KTX와 SRT의 개통, 광주와 영남을 잇는 고속도로의 확장 개통으로 인해 광주지역 고객의 타 지역 역외유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광주신세계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 거주 고객이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등 타 점포에서 구매한 금액이 1000억원에 달했던 반면, 타 지역 고객이 광주신세계에서 구매한 금액은 6분의 1에 그쳤다.

가장 큰 원인은 광주신세계의 매장면적 협소로 인해 일부 라인밖에 갖추지 못했던 명품 브랜드의 숫자였다. 트렌디하고 인기 있는 명품 브랜드의 부재로 해마다 수도권이나 영남권 대형점포로의 고객 역외유출이 증가해 온 것이다.

이에 지역 1번점으로서 지역민의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로 거듭남과 동시에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광주신세계는 금년 하반기부터 인기 명품 브랜드 및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 입점시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도 '초록우산 어린이 장학재단', '서구장학재단' 등 장학재단과 지역 관공서에 약 1억3000만원의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 광주신세계

광주신세계는 지난 8월 명품 브랜드를 백화점 2층에 신규 입점, 오픈해 8월 10일 스위스 럭셔리 시계브랜드인 'IWC'를 오픈, 명품시계 라인을 보강했다.

23일에는 프리미엄 패딩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이탈리아의 패션 아웃도어 브랜드 '몽클레르'오픈 이어,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인 '보테가베네타'와 독창적인 디자인과 실험정신으로 패션 피플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 그리고 프랑스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 '생로랑'까지 3개의 명품 브랜드가 추가로 입점할 예정이다.

9월까지 개성 있는 디자인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계속해서 인기가 상승중인 컨템포러리 부문에도 신규 브랜드를 추가 입점시킬 계획이다.

또, 광주신세계는 현지법인의 목적인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강화와 함께 올해도 다방면에서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중소기업제품 판로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5월에 진행된 '중소기업위크' 유통상담회에 광주신세계 현지바이어가 참여하여 우수 중소기업 및 상품 발굴에 나섰다.

또한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일자리 창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 점 내에 채용지원 서비스와 구인상담 등을 진행하는 고용지원 출장센터를 운영하기도 했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도 '초록우산 어린이 장학재단', '서구장학재단' 등 장학재단과 지역 관공서에 약 1억 3000만원의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5월에는 광주 동구 대인시장에 위치한 '천원밥집'의 리뉴얼 공사를 지원했다. '천원밥집'은 고 김선자 할머니가 노점상 할머니나 독거노인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천원이라는 가격에 백반을 팔았던 식당으로, 가장 저렴하지만 값지고 따뜻한 한끼 식사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대표적인 나눔 사례로 꼽힌다.

지난 2013년 재 개장을 위한 리뉴얼 공사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 5월 갑작스런 식당 건물 매매로 장소를 이전하게 된 '천원밥집'의 내부 단장을 다시 한번 지원해 할머니가 나누고자 했던 따뜻한 '희망'을 이어가기도 했다.

광주신세계는 지역의 소외된 시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서 전개와 문화시민 육성과 문화도시 광주의 발전을 위한 문화후원, 현지바이어 제도를 통한 지역 산지 판로 확대 및 동반성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이 우선돼야 한다는 판단에서 시행된 주 35시간 근무제 '워라밸' 문화 선도에도 앞장서고 있다.

직원들은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해지면서 헬스, 수영, 테니스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영어회화나 제2외국어 수업을 듣는 등 자기계발에도 힘쓰고 있다. 광주신세계 전체 직원의 62%를 차지하는 워킹맘에겐 가족들과 함께 아침과 저녁식사를 함께 할 수 있게 해준 주 35시간 근무제가 가장 값지고 귀한 선물이 됐다.

최민도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변화시키는 교통체계의 발전 속에서 경쟁력을 가지지 못한 지역 백화점은 전국 백화점과의 경쟁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나날이 높아지는 고객들의 눈높이와 니즈에 부응할 수 없다면 더욱 어려움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개점 23주년을 맞아 Full-line MD확보에 총력을 다했으며, 이를 통해 역외소비를 지역 내로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지법인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계속해서 강구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민에게 사랑 받는 광주신세계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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