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바이오 진단기술 연구개발 기업 에스엘에스바이오(246250, 대표이사 이영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 제품 '스마트테스트 알러지 래피드 키트(SsmarTest Allergy Rapid Kit)'의 제조 및 판매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에스엘에스바이오의 스마트테스트 알러지 래피드 키트는 다종의 알러지(알레르기) 유무를 판독하는 제품이다. 피검자의 혈액 단 0.2cc(1~2방울)만으로 알러지 유무와 39종 알러젠(Allergen, 알러지 원인 물질)의 특이 항체 존재 유무를 30분 이내에 육안으로 판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체에 알러젠을 직접 주입하지 않고 소량의 혈액만으로도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이 없고 고가의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도 빠르게 알러지 유무를 판독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알러지 검사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당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시 3년 이내에 국내 알러지 진단 시장에서 점유율 35% 이상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국, 독일 등 해외 기업들도 알러지 래피드 키트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으나 1회 검사 비용이 약 200유로(한화 약 25만원)로 비싸고 검사 방법의 난이도가 높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며 "당사는 검사의 편의성, 저렴한 검사 비용 등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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