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공무원노조가 정재민 부시장에게 단체교섭 요구서를 전달하고 있다. ⓒ 진주시청
[프라임경제] 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진주시지부(지부장 정갑석)는 24일 조규일 진주시장에게 공직사회 개혁과 직원들의 근무조건 및 복지향상을 위한 '2018년 단체교섭 요구서'를 전달했다.
이번 교섭요구안은 노동조합 활동보장, 인사제도 개선, 성평등,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후생복지, 업무개선, 공직사회의 지역사회 기여 등 13장 총 117개의 조항이다.
특히 부서의 전문성 강화로 민원 응대 향상, 공직사회 내부 고발자 보호제도 강화,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금지, 여성공무원의 확대 배치, 직원 인권보호 대책 강구 등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 진주시청 광장 조성, 시청 내 다양한 문화행사 시행 등을 담고 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을 대신해 단체교섭 요구서를 전달받은 정재민 부시장은 "직원들의 요구사항이 잘 합의돼 근무조건이나 복지가 향상되면 결국 시민들이 행복해 지는 거라"며 "서로 소통하는 단체교섭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중석 부지부장은 "10여년만에 단체교섭이 시작되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대등의 원칙 아래 조합원의 근무조건을 개선할 것"이라며 "공직사회의 지역사회 기여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노조가 될 것"이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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