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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송원산업, 현실로 다가오는 실적 기대감"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8.23 08:59:13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송원산업(004430)에 대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3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한상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는 글로벌 2위 산화방지제 업체로 시황 개선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제품 경쟁력과 수직 계열화, 글로벌 거점 확보 등이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북미 ECC의 다운스트림 가동으로 구조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예정된 공급 증가 규모는 제한적"이라며 "페놀 수급 완화로 우려가 컸던 원료 가격도 안정화돼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전개됐던 급격한 공급 부족 현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사업인 윤활유 첨가제 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라는 평도 내놨다. 대규모 증설 이후 아직 완전 판매 상태에 이르지 못했으나 현재 생산량 수준에서 판매 정상화만 가정해도 연간 매출액 1200~1300억원이 가능하다는 것.

그는 "추가 상승 없이도 올해 예상 매출액 대비 60%의 성장 여력이 남아있다"며 "2020년까지 연평균 65%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해 구조적 성장을 힘을 보탤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영업이익 증가는 7.1%로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반기 원료가 급등에 따른 부진 탓. 다만, 내년 영업이익은 8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2.5% 증가하는 등 실적 기대감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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