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청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에서 전기차들이 충전하고 있다. ⓒ 순천시
[프라임경제] 순천시(시장 허석)는 전기차 보급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추경예산에서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28일부터 57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예정 수량인 105대는 상반기에 완료됐고, 2015년 지원을 시작한 이후 전기차 선도도시를 목표로 지금까지 전체 447대를 보급했다.
전기차 보급이 최근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는 것은 보조금 규모가 적지 않은데다 미세먼지 등 환경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지자체의 보급 의지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기차 성능도 개선돼 주행거리가 400km 이상되는 신차가 출시로 전기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된 것도 확산 보급에 기여했다.
그동안 짧은 주행거리와 충전인프라 부족이 전기차의 단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순천시에서는 타 지자체 보다 월등히 많은 1대당 최대 208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고, 충전시설 확충에 주력해 이 문제를 극복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급속충전기를 40기로 늘렸으며, 2018년에는 선암사, 송광사, 관광지 등에 20여기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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