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케이프투자증권은 21일 이지바이오(035810)에 대해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동사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8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440억원을 기록해 5.7% 감소했다.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 증가는 사료사업부가 견인했다"며 "사료는 전년도 기저효과와 지난해 12월부터 연결로 편입된 페스웨이 실적이 추가돼 긍정적이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양돈 시세 하락과 생물자산 평가 손실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하락했다"며 "가금사업부는 육계사업에서 적자가 발생했으나 체질 개선과 오리 사업부의 실적 상쇄로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조 연구원은 3분기부터는 양돈과 육계 시세의 높은 베이스가 제거됨에 따라 영업이익 개선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이에 올해 하반기 매출액은 3.5%, 53.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자체 펀더멘털 향상도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고, 하반기 생물자산 평가 손실도 제한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며 "자회사 옵티팜(지분율 37.5%) 상장(9월 중 예정)에 따라 기업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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